너무...아름답고...귀여운 로그야...................하...............명영이가 벽연이를 너무 사랑해............... 완소 퍼펙트 남자친구가 재력과 인맥과 명예를 동원해서 산더미같은 생일선물을 챙겨준다 이거 할리킹이다................ 누군가에게 생일 선물을 챙겨주는게 처음이라 제일 좋은 것들만 모아서 전부 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도 너무....................가슴저리고 찡하고 귀여워...............울컥............. 은행을 모아서 준다니 노랗게 단풍든 은행나무를 보고 벽연이 눈동자를 떠올렸나봐............예쁜 것들로만 모아 직접 말리고 손질했을거같아서 넘 애틋하다...................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전해주면서도 다른 귀한 선물들에 비해 초라하다고 생각해서 갑자기 부끄러워(?)하면서 모두 물리라고 하는 것도....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선물을 줘본 일이 없어서 너무 과했을까 혼자 전전긍긍하는것같아서 마음이 찡해.......... 그치만 이제 명영이도 주고 싶으면 언제든지 상처받을 걱정하지 않고 줄 수 있는 반려가 생겼다구요......그게 벽연이래요....................8_8......... 정말 가을부터 봄에 찾아올 자기 생일을 생각하면서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하나 둘 예쁘고 빛깔 고운 것들만 모아 정성스레 다듬고 준비했을 명영이를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이 울렁거려...벽연이도 진심으로 저게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생각했을거야,,,, 명영이 은행나무를 보면서도 자신을 생각해주는구나 하면서 기뻐했을거야....ㅠㅠㅠㅠㅠㅠ 썸네일에 저 끄덕끄덕 흐뭇해하는 표정도 너무너무 귀여운데 마지막에 생일을 축하해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행복해하는 저 얼굴이 너무너무 좋아....ㅠ....나어떡해... 명영이를 사랑하는거같애.....ㅠ.....명영아...........벽연이랑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이제 벽연이는 너아니면 장가도못간다.....알겟지 책임지고 살아야된다.................
◇ 루또